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광주광역시에 호남지사 설립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라도 전역을 아우르는 활동영역을 확보하며, 호남 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더욱 공격적 영업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유디지탈은 공공기관, 관공서, 학교 등에 스마트기기를 제조·공급하는 전문 회사다. 태블릿, 모니터, 노트북, 전자칠판 제품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전자칠판에 집중하고 있다.
포유디지탈의 전자칠판 특징은 최고 사양의 안드로이드(Ver. 13) CPU와 GPU를 탑재했다. 타사 비해 필기감이 우수하고, 교실, 사무실, 강의실 어디에서나 부족함을 느낄 수 없는 60W 고출력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LG 패널을 채택하고 있으며, AI카메라가 내장돼 영상수업을 진행하는데 최적이다.
최우식 대표는 “최근 학교 변화와 동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미래교실'로의 변화” 라면서 “앞으로 전국 지사망을 통해 적극적 영업과 서비스 제공으로 수요처를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도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해 수요처 및 사용자에게 보다 가깝고 빠르게 다가가려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호남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지사를 설립해 수요처에 가까운 서비스 제공과 납품, 공급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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