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 및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콘퍼런스룸에서 '제2회 AI 프롬프트 빅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세션별 연사의 발표 내용을 소개한다.
[세션 4]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최적화:콘텐츠 마케팅, 구글 애널리틱스 분석 AI 지원 실무방법과 사례
연사:오종현 감자나라ai 대표
오종현 감자나라ai 대표는 인공지능(AI)으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최근 AI는 마케팅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활용이 두드러진다. 많은 기업이 AI로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수익률(ROI)을 개선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터가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광고 문구 생성 과정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다룬다. AI는 타깃 고객층 특성과 선호도를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안하고, 효과적인 광고 문구를 생성함으로써 마케팅 성과를 높인다. AI의 데이터 분석 능력은 마케터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구글 애널리틱스, 메타 광고 관리자 등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방식도 소개된다.
이번 발표는 기업이 AI 도입으로 콘텐츠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높이며, 타깃 고객별 맞춤형 광고 문구를 생성하고,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오 대표는 “AI 기반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립할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