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는 11월까지 '2024년 딥테크 스튜디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지원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열린공간 운영'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출연연·대학, 투자기관이 협업해 기술이전 및 초기 투자유치 지원으로 공공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 소재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대전지역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술을 2024년 이전받았거나 예정이며, 해당 공공기술 활용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투자사(기술지주회사 등)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정 기업에게 기술 이전료 최대 1500만원 및 IR 자료 고도화, 투자 IR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딥테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출연연 신기술 및 유망사업화 기술을 활용한 딥테크 스타트업이 기술 경쟁력 확보와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고 선도적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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