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암과 간병까지 평생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과 저축 기능을 모두 갖춘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암이나 장기간병상태로 진단 시 낸 보험료를 100% 돌려받고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LTC가 발생하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읕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전액 환급받아 치료비나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되며 사망 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지나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에 사망보장 증액보너스(주계약 납입보험료의 50%)까지 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 이후 암, LTC로 진단 받으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과 암·LTC진단보너스를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으며 이후 사망 보장도 평생 유지된다.
저해약환급금형으로 가입하면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납입기간 이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 옵션을 신청하면 가입금액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폭넓은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암·간병 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사망 보장은 물론 보험료 환급 및 납입면제, 다양한 특약과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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