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커뮤니티 디스펀치는 3일 플랫폼 변화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부동산 정보 공유의 신개념 커뮤니티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펀치는 국내 최초 부동산 분양 현장 전문인과 투자자를 위한 블라인드 커뮤니티 성격이 강했다.
디스펀치2.0은 좀 더 고객 친화적이고 현실적인 핵심 투자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회원제 커뮤니티로 전환을 예고했다.
디스펀치2.0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초대받은 소수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회원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초대권을 받고, 주변 지인 등을 초대할 수 있다.
회원들은 실제 현장의 정보와 베테랑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은 물론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를 통한 살아있는 경험도 나눌 수 있다.
디스펀치는 부동산 매물 정보뿐만 아니라 관련된 금융, 법률, 세금 문제와 같은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컨텐츠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커뮤니티 네트워킹 및 교육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마련해 부동산 투자 및 관리에 대한 지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스펀치 관계자는 “새로운 디스펀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리스크를 관리하며 안정적 성공을 원하는 회원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내 집 마련부터 건물주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성공을 최우선의 과제로 보다 실용적인 커뮤니티로서 발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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