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가철 맞아 멤버십 혜택 강화

KT 모델들이 광화문에 위치한 카페 '팀홀튼'에서 KT 멤버십으로 받은 무료 커피를 즐기고 있다.
KT 모델들이 광화문에 위치한 카페 '팀홀튼'에서 KT 멤버십으로 받은 무료 커피를 즐기고 있다.

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KT 멤버십 '달.달.혜택'을 통해 통신사 최초로 캐나다 커피체인 '팀홀튼' 무료 커피, 동남아시아 교통·배달앱 '그랩' 할인, 복합 골프 문화공간 '백야드' 무료 레슨 등 다양한 멤버십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 그린카, 그랩, 크록스, 청소연구소, 원스토어, KT알파쇼핑 등 10여종 할인을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는 팀홀튼 제휴 기념으로 캐나다 여행 상품권, 한정판 MD 필름카메라, 캠프컵, 팀빗 10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달 9일까지는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이 1포인트 차감만으로 취향에 맞는 혜택을 고를 수 있는 'Y포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무료 음료과 CU, 캐리비안베이, 롯데시네마, 네이버페이, 그린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7월 KT 멤버십 혜택은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카페와 영화 등 여가에 집중했다”며 “신규 제휴사 혜택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 활용도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