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제작으로 꼽히는 샘컴퍼니 새 연극 '맥베스'가 주연배우들의 구슬땀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3일 샘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연극 '맥베스'의 연습실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총 5종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최종연습에 몰입중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맥베스' 역의 황정민과 '레이디 맥베스' 김소진의 왕관사진과 함께, '맥베스'로부터 아들을 지키려는 '뱅코우' 역의 송일국까지 무대 위 실전을 방불케하는 연기호흡은 보는 이들에게 개막 기대감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한편 샘컴퍼니 기획의 새 연극 '맥베스'는 오는 13일부터 8월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관람티켓은 최근 1~2차 매진기록에 이어, 3일 오전 11시부터 선보일 3차오픈(인터파크, 티켓링크, 국립극장)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