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본경선에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가 최종 진출했다.
서병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청년최고위원 예비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청년 최고위원직에 지원한 11명 가운데 박준형, 박진호, 박홍준, 손주하, 안동현, 홍용민 후보 등 6명은 이번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앞서 김소연 후보는 자격심사에서 탈락했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책임 당원 대상으로 실시됐다.
당 선관위는 예비경산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각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서 위원장은 “화합과 축제가 되는 전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후보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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