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멋 '프로토홀로그램', 차세대 실감 콘텐츠 플랫폼 주목…홀로그램 기반 실시간 소통 화제

크리에이티브멋 프로토홀로그램.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프로토홀로그램.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신생기업 크리에이티브멋(대표 김태환)이 내놓은 신규플랫폼 '프로토홀로그램'이 콘텐츠 업계와 IP, 대중을 잇는 실시간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멋은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함께 실감형 콘텐츠 통신 플랫폼 '프로토홀로그램'으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토홀로그램'은 지난해 10월 나인커뮤니케이션의 관련 사업부 인수를 통해 미국 프로토 홀로그램 사의 독점사업권을 확보한 크리에이티브멋의 실시간 소통플랫폼이다.

크리에이티브멋 프로토홀로그램을 활용한 '보이넥스트도어' 팝업.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프로토홀로그램을 활용한 '보이넥스트도어' 팝업.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이 플랫폼은 시인성 높은 투명레이어를 바탕으로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인 홀로포테이션과 모션추적, 딥페이크 등 IT기술들에 생성형 AI를 접목,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선택하고 실제 눈으로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콘텐츠 속 상대와 실감 나는 소통을 즐길 수 있다는 데서 특별함이 있다.

이는 차세대 IT기술들을 집약한 실시간 홀로그램과 함께 콘텐츠 소비자와 아티스트 또는 브랜드 IP를 연결하는 크리에이티브멋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K팝 비즈니스는 물론 브랜드 IP 마케팅으로의 활용 가능성 또한 지니고 있어, K팝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멋 프로토홀로그램.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프로토홀로그램. (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크리에이티브멋은 관련 기술특허 확보와 함께 '프로토홀로그램' 플랫폼을 다양한 각도에서 활용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 팝업이벤트는 물론, 올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더현대 서울 상설스토어 등을 통해 산업 일각의 다양한 소통성을 부여하는 핵심매개로서 부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