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상반기 결산 직구 할인 축제 '메가직구위크' 개최…“최대 47% 할인”

〈사진=티몬〉
〈사진=티몬〉

티몬은 오는 14일까지 상반기 결산 '메가 직구 위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몬이 상반기 해외직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전·디지털' 상품이 판매량 상위 10개 가운데 6개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판매 비중 또한 41.5%로 가장 높았다. 권역 별로는 가성비 디지털 제품을 선보인 중국(38.4%)이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남아(35.5%), 미국·유럽(21.0%), 일본(5.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몬은 상반기 고객 수요를 반영해 14일까지 상반기 결산 '메가직구위크'를 펼친다. △레노버 태블릿 PC △AULA 키보드 △QCY 이어폰 등 최다 판매 제품을 비롯해 △샤오미 선풍기 △미지아 제습기 등 여름 계절 가전과 주요 디지털 제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쿨링 패드 △레인부츠 △수상용품 등 여름 특화 아이템도 특가 판매한다.

상반기 결산 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해 마련한 간편결제 12% 할인 혜택을 더하면 최대 할인율은 47%에 이른다. 토스페이 첫 결제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채널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우수 제품 소싱을 확대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며 고객들이 먼저 찾는 직구 채널의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