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 11일 마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1일 2024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10일 밝혔다.

입학 관련 내용 확인과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대학알리미 기준 2021년, 2022년, 2023년 3년 연속 최다 입학생 수를 기록했으며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의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에 사이버대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은 정부가 사이버대학에 대해 예산을 다년도로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재정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원격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인의 비대면 고등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원기관을 사이버대학으로 한정, 대학 특성화에 기반한 원격교육 혁신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서울사이버대는 1주기 사업을 수행한 총 4개 대학 중 유일하게 3개년 결산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더 나은 온라인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을 구축했다.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실시간 전송을 통해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직접 손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전 세계 최초로 이 시스템을 이러닝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자는 드래그와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직관적으로 원하는 각도의 영상 전환이 가능하며, 별도로 설치해야하는 프로그램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하반기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