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겸 배우 전창하가 글로벌 패션행사에 초청참석, K크리에이터의 대표 주자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11일 순이엔티 측에 따르면 전창하는 지난달 15~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SS 밀란 남성 패션위크'에 초청 참석했다.
'2025 SS 밀란 남성 패션위크'는 구찌,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2, 브루넬로 쿠칠리니, 제이더블유앤더슨, 프라다, 펜디 등 글로벌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패션행사다.
전창하는 디스퀘어드2, 브루넬로 쿠칠리니, 프라다 그룹이 소유한 처치스, 제이더블유앤더슨 등의 브랜드로부터 K크리에이터 대표 자격으로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특히 브루넬로 쿠칠리니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엠버서더 계약논의 진행은 물론, 디스퀘어드2 레드카펫 행사 참석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전창하의 2025 SS 밀란 남성 패션위크 참여에 대한 진행은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 국내외 높은 영향력을 증명하는 계기 중 하나다”며 ”전속 크리에이터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순이엔티가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창하는 틱톡·인스타그램·유튜브 팔로워 총합 약 2850만명(7월11일 기준)을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배우로, 최근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