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3일간 '2024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미국 내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 등에서 일하는 미국 인재들을 초청, 우수 인재 발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룹 주요 관계사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과 그룹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최신 기술과 세계 시장 동향을 논의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12일 포럼 개막 기조연설에 맡아 세계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소개하고, 미래 시장을 이끌어 갈 비전을 제시한다.
또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을 비롯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청주 M15X 등 국내외 차세대 생산기지 구축 계획도 공유한다.
이 외 김주선 AI인프라담당 사장, 김종환 D램개발담당 부사장, 안현 N-S위원회담당 부사장, 최정달 낸드개발담당 부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부사장, 최우진 패키지&테스트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해 핵심 사업별로 세션을 열고 참석자들과 논의한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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