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프리미엄 '아프리카 6개국' 여행상품 최초 공개

홈앤쇼핑은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프리미엄 아프리카 6개국 여행 상품을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빅토리아 폭포. [자료:홈앤쇼핑]
빅토리아 폭포. [자료:홈앤쇼핑]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참좋은여행과 함께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까지 총 6개국을 13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상품은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 전구간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하는 프리미엄 여행이다.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롯지 3박을 포함했다. 그 외에도 전 일정 동안 4~5성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다.

특히 킬리만자로를 배경으로 사파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암보셀리를 비롯해서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등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4대 국립공원을 모두 탐방할 수 있다. 또 세계 3대 폭포라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에서는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헬기투어까지 포함됐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은 다양한 자연경관과 야생동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사파리 투어를 통해서 코끼리 떼, 웅장한 사자, 유려한 기린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그들의 자연 서식지에서 관찰할 수 있고, 빅토리아 폭포와 같은 장엄한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지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홈앤쇼핑은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아프리카 여행에서 더 많은 고객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신 있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프리미엄의 즐거움과 아프리카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