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은 여름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경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에 있는 611개 스피드메이트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배터리, 공조장치 등 여름철 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22개 주요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위한 소모품 교체 및 경정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는 냉각수 교환 할인 항목을 추가하고 엔진 세정 할인폭을 50%로 늘리는 등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시 30%, 에어컨 가스충전 또는 와이퍼 교체시 국산차 50%, 수입차는 30% 할인을 제공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부담없이 차량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운전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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