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디지털 문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자사 '사이냅 에디터 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MS 오피스(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래아한글, 오픈오피스(ODT) 문서를 불러와 연속 편집할 수 있는 논 액티브엑스(Non Active X) 방식의 HTML5 기반 웹 에디터다.
'사이냅 에디터'는 이미2019년도에도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지만, 올해 초 '사이냅 에디터 3.0'으로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후 GS인증을 재취득했다.
'사이냅 에디터 3.0'에서는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웹 콘텐츠를 편집할 수 있는 실시간 공동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AI 광학문자인식(OCR)로 이미지 내 텍스트나 표를 웹 콘텐츠로 쉽게 변환하거나, 생성형 AI를 연동해 단 몇 초 만에 원하는 다양한 웹 콘텐츠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AI 기반 기능도 갖췄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에디터는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 강화 측면에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다”며 “사이냅 에디터 3.0의 새롭고 차별화된 기능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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