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15년 연속 수상

서울디지털대학교 안병수 학생처장(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안병수 학생처장(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사이버대학부문 대상을 15년 연속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매년 소비자의 직접 투표 및 산학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3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2011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주관)대학'으로 선정돼 36개 학과 및 전공의 930여 개에 이르는 교과목을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의 스마트폰 강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뿐 아니라 와이파이 환경에서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에 미리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이동 중에 수강하며 출석을 인정받을 수도 있으며 교안 및 강의노트 다운로드 등 다양한 학습 보조기능을 지원해 학습 능률 향상을 돕고 있다.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러닝 품질인증, 2023~2024년 2년 연속 교육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강좌 선정(총 10개) 등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또 사이버대학 최초 교육부 정보보안 최우수상과 개인정보보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7일까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추가 모집은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