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인트는 아크로니스코리아와 제품 총판 계약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으로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Cyber Protect Cloud Platform)'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품을 통해 국내 고객사에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퍼블릭 클라우드 정보 보호를 최적 지원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제품은 클라우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고객 수요에 맞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된다. 고목동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엔테프라이즈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솔루션 전문성을 보유한 유니포인트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는 파트너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6년 설립된 유니포인트는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과 기업용 소프트웨어(SW),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판매 기업이다. 지난 27년간 금융업과 공공기관, 기업에 여러 솔루션과 시스템을 포함한 IT 인프라 공급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넥스 상장사다. 2500여 고객과 150여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최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안랩, 탈레스, 오픈텍스트의 보안 총판 파트너사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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