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이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에 특사를 파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특사 파견 여부는 금명간 결정될 것”이라며 “원전을 비롯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