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코에 특사 파견 검토..정부에는 “원전 생태계 강화”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이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에 특사를 파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특사 파견 여부는 금명간 결정될 것”이라며 “원전을 비롯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