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이 2024년 상반기 SaaS 부문 매출이 작년 대비 6.4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용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클래스팅 AI'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현재까지 누적 2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클래스팅 매출 성장을 가속화했다.
클래스팅의 성장은 인공지능이 지금처럼 대중화되기 전인 2016년부터 AI를 교육에 접목하고자 발전시켜 온 결과라고 클래스팅은 설명했다. 올 상반기 클래스팅 AI를 도입한 학교 수는 1191개로 전년 대비 4.86배 증가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대학교 등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이번 SaaS 매출의 큰 성장은 클래스팅이 AI 에듀테크 SaaS 기업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지표”라며 ”한국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