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15회 규모의 팬콘과 함께 오는 9월 일본에서의 정식데뷔를 준비한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즈가 오는 9월5일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 발표와 함께 현지 정식데뷔한다고 전했다.
라이즈의 일본 정식데뷔는 지난해 9월4일 국내데뷔 이후 1년만의 일로, 올해 초 'Love 119(Japanese Ver.)' 발표와 함께 여러 차례 방송출연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던 이들의 정식행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데뷔행보는 이달 29일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의 수록곡 음원 선공개와 함께, 직후인 30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오사카, 미야기,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아이치 등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규모로 펼쳐질 팬콘 'RIIZING DAY' JAPAN HALL TOUR'와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7일 도쿄와 1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SUMMER SONIC 2024'(서머 소닉 2024) 출연으로도 데뷔행보의 기대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는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는 라이즈의 본격적인 글로벌 영향력 성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9월 5일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를 현지 음반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