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우석대-전주대-호원대,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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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와 전북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 및 협약식은 미래 지향적 융합형 창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내 인재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소통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화영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해 대학 및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만의 융합형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대학은 △도내 콘텐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문화예술·공학 융합형 연구·개발(R&D) 전문 인재 발굴·육성 △권역내 사회·경제 문제 혁신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하게 된다.

김성규 원장은 “미래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은 필수불가적인 요소이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