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특별전 'GOLDEN : The Moments', 8월말 서울 명동서 개최…30일 예매시작

사진=하이브 제공
사진=하이브 제공

'글로벌 톱스타'로 확고히 자리한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의 '황금빛 여정'을 되짚는 기회가 곧 서울 명동에서 펼쳐진다.

23일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는 정국 특별전 'GOLDEN : The Moments'이 오는 8월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하이브 인사이트 주도의 첫 솔로 아티스트 전시 이벤트로, 솔로 앨범 'GOLDEN' 활동을 중심으로 정국의 황금빛 순간들을 조명하는 취지를 지닌다.

연면적 1500㎡(약 400평) 규모의 르메르디앙 목시 1~2층을 배경으로 솔로 앨범 'GOLDEN' PREVIEW 영상, 콘셉트 포토 속 장면들을 재해석한 공간디자인과 함께, 팬 쇼케이스 '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진행한 'Standing Next to You' 등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착장했던 의상과 인이어 등의 아이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삼성전자의 액자형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프레임'으로 구현되는 커스터마이징 디스플레이와 함께, 'Seven (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 뮤직비디오나 퍼포먼스 영상을 몰입감있게 느낄 수 있는 특별공간은 물론, 정국의 드로잉 취미를 재구성한 공간 등 아티스트 정국과 인간 전정국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펼쳐진다.

전시장 인근에 위치한 서울 중구청 산하 복합문화센터 명동아트브리즈 1~2층에는 약 100평 규모로 휴게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정국 특별전 'GOLDEN : The Moments' 관람 티켓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방탄소년단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