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CF에 출연했다.
김봉곤·김다현 부녀는 최근 공개된 오스템임플란트의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두 번째 캠페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4년째 해당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김봉곤·김다현 부녀의 이번 촬영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김봉곤 훈장의 옷차림이었다. 김봉곤 훈장은 평상복 캐주얼 차림에 머리에 유건을 쓰고 등장해 촬영 관계자 뿐만 아니라 김다현가지 놀라게 만들었다.
김봉곤 훈장은 촬영 당시의 상황에 대해 “다른 분들도 제 옷차림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특히 다현이가 ‘잘 어울린다’, ‘귀엽다’, ‘젊어 보인다’고 매우 좋아해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며 “이번 촬영을 계기로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곤·김다현 부녀는 다수의 광고에 동반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이들은 매번 능청스러운 연기로 찰떡 케미를 발휘해 여러 광고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김다현은 현재 MBN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8월에는 일본 활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