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서천 참다루 식당에 인공지능(AI)서빙로봇 2대를 무상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에 위치한 참다루 식당은 KT 'AI서빙로봇'을 사용하고 있던 곳으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로봇 2대가 모두 침수됐다.
이에 KT는 서빙로봇 활용이 높은 참다루 식당의 빠른 영업 정상화를 위해 AI서빙로봇 2대를 무상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방문해 AI 서빙로봇 2대를 설치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통신환경 구축 및 최적화된 경로 설정까지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KT서빙로봇을 무상 특별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소상공인 특별지원 뿐 아니라 서천상권 피해지역에 원활한 유·무선 통신 인프라의 가동을 위해 빠른 통신 복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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