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에 새로운 고성능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UCP 제품군은 최근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를 새롭게 탑재했다. 업계 표준을 재정의하는 고성능 컴퓨팅과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용 고성능 서버 프로세서다. 높은 코어 수, 향상된 메모리,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성 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AMD EPYC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CP 제품군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엣지 컴퓨팅 워크로드에 더 적은 코어로 획기적인 성능뿐 아니라 고밀도·고대역폭 인프라를 제공해 여러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해 준다.
프로세서당 최대 128 코어를 지원해 기존 프로세서 2개를 대체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 역시 최대 6테라바이트(TB)로 향상되어 전체 서버 수를 줄이며, 저전력 사용으로 클라우드 환경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복잡해지는 정보기술(IT) 환경에서 기업은 인프라 최적화와 비용 절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UCP 제품군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을 간소화하고,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고성능, 에너지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