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형제의 나라 뜬다…튀르키예 '대규모 콘서트' 예고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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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TRENDZ)가 '형제의 나라'에 뜬다.

트렌드지는 오는 10일 6일 이스탄불 JJ 아레나 워터가든에서 대규모 콘서트 'TRENDZ 1st Türkiye Concert'을 개최한다.

지난 3월 성공적인 유럽 투어를 마친 후 약 트렌드지는 오는 10월 튀르키예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앞서 모로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K팝 불모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났던 트렌드지는 튀르키예에서 다시 한번 K팝의 영향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음악을 통해 우호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TRENDZ 1st Türkiye Concert' 주최 측 현지 관계자는 "튀르키예에서 탄탄한 K팝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트렌드지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트렌드지는 이번 튀르키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네 번째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렌드지는 오는 31일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한다.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와 손잡은 트렌드지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8월 10일에는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TRENDZ JAPAN DEBUT SHOWCASE -REBIRTH-'를 개최하며, 8월 11일 '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트렌드지는 앞으로 튀르키예 등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진행되는 'KPOP BREAKOUT TOUR '24'를 통해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