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9일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예방 치안을 통한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DGB사회공헌재단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대구시민재단, 한국부동산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금융 사기 예방, 부동산 사기 예방, 도박 예방 등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사업 취지다. 전문적인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직접 참여를 통해 눈높이를 맞추고 효용성을 높이고자 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해결책 마련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의 다양한 추진을 통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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