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유재명, 200억 급 틈없는 악인 디테일

사진=디즈니+,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캡처
사진=디즈니+,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캡처

배우 유재명이 뻔뻔함과 평범함의 중점을 가르는 빈틈없는 악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집중시켰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에서는 자신을 향한 200억 원의 공개 살인청부 앞에서 당당한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비치고 있다.

범죄 당시 피해자의 사망과 함께 13년 수감을 마쳤던 그가 국민적인 청부살인 타깃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상황을 즐기는 듯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비밀의 숲' 속 올곧은 신념의 검사장이나 '이태원 클라쓰' 속 대기업 회장 등과는 또 다른 펑범한 듯 뻔뻔한 흉악범 캐릭터로서의 치밀하고도 깊은 유재명 표 연기호흡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이끈다.

한편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