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는 대교에듀캠프와 함께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대회는 대교에듀캠프가 주최, 키즈노트가 주관한다. 대교와 대교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플래뮤, 키즈스콜레, 크레욜라, 깨끗한나라가 후원한다.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
키즈노트가 수여하는 단체상 부터 대상·금·은·동상, 대교문화재단이사장상,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상, 깨끗한나라 특별상을 비롯해 총 1000만원 규모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전시한다. 키즈노트 서비스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온라인 갤러리로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즈노트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사이트, 대교에듀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일 키즈노트 앱과 웹사이트에서 발표한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이번 대회로 아이들이 창의적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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