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부트캠프 4기에 선발된 17개 팀이 참여해 각오를 다졌다.
영상으로 축하 메세지를 보낸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숭실대 교수)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한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K컬처 시대의 핵심인 K게임에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잘 담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는 8월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전체 과정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참여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 특강, 경진대회 통한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대상 300만 원), 게임 개발 결과물 제출 시 부트캠프 수료증 수여 및 연말 전시, 수상작 플레이스토어 출시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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