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마닐라 팬미팅 성료…2년만의 현지 팬소통

사진=스프링컴퍼니 제공
사진=스프링컴퍼니 제공

배우 지창욱이 2년만의 마닐라 팬미팅과 함께, 아시아권을 주목시키는 대표 배우로서의 소통면모를 새롭게 드러냈다.

5일 스프링컴퍼니 측은 지창욱이 최근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열린 팬미팅 'Moments with Ji Chang Wook'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지 브랜드 벤치(BENCH)와 함께한 이번 팬미팅은 2022년 팬미팅 투어 이후 2년만의 필리핀 단독 팬소통 일정으로, 글로벌 흥행을 한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등의 주연으로서의 화제성과 함께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스프링컴퍼니 제공
사진=스프링컴퍼니 제공

이날 지창욱은 위트와 다정함이 넘치는 팬토크는 물론 감성적인 보컬무대를 펼치며 팬들을 마주했다. 또한 객석에 내려가 팬들과 더 가까이 인사하고, 셀카를 찍는 등 스윗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방송중인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과 함께, 오는 7일 개봉할 영화 '리볼버', 29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 등으로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