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협이 솔직과감 청춘 연기와 함께 '우연일까?' 시청자들의 첫사랑 설렘 포인트를 자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맞춤과 함께 10년전부터 좋아하고 있다는 직진고백을 건넨 강후영을 마주한 이홍주의 미묘한 감정변화들은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설렘으로 다가왔다.
특히 뒤로 물러서다 벽에 부딪칠 뻔한 이홍주를 보호하면서 키스를 나누는 강후영의 모습은 강렬한 달달함으로 다가왔다.
이러한 모습은 강후영을 향한 호감도는 물론, 이를 연기하는 채종협의 다채로운 감정연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우연일까?'는 매주 월~화요일 밤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