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탄 서은광X이민혁, 멜론서 팬들과 함께 '금빛 메달사냥' 응원

사진=멜론
사진=멜론

비투비 유닛 구공탄이 특별한 응원을 전한다.

비투비의 세 번째 유닛 구공탄은 9일 오후 8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뮤직웨이브'(Music Wave)를 통해 팬들과 채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공탄 멤버 서은광, 이민혁은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탕탕탕'에 대한 소개와 근황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 스포츠 축제가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공탄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번 주말 역도, 태권도, 여자골프, 브레이킹 등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서는 만큼 서은광과 이민혁은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으로 금빛 질주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공탄은 자신들의 음악 뿐 아니라 응원 컨셉에 맞춘 다양한 선곡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뮤직웨이브에서 구공탄과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총 6명을 선정해 사인 폴라로이드(서은광 3장, 이민혁 3장)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구공탄은 데뷔곡 '탕탕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들은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 및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멜론이 작년 7월 출시한 '뮤직웨이브(Music Wave)'는 음악을 매개로 K-POP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연결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아티스트가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직접 참여하는 채팅 이벤트에는 멜론 유료회원만 참여 가능함에도 매번 수천 명의 팬들이 몰리며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이 뮤직웨이브에서 감상하는 모든 음악은 멜론차트 집계에도 반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