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에서 '2024년 내일채움공제 영어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 대표 선서, 영어캠프 프로그램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영어캠프 참가 학생들은 입소식 이후 원어민 강사와 함께 문화, 과학, 미술 분야로 구성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중진공 내일채움공제는 85만명에 이르는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장기재직을 유도하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중진공이 앞장서 일자리 지원과 더불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정책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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