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표 DJ들의 새로운 EDM 향연이 오는 9월 경기 시흥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4일 공연기획사 마당이엔티 측은 '2024 메가 DJ 페스티벌 코리아'(Mega DJ Festival Korea)가 오는 9월7~8일 양일간 경기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메가 DJ 페스티벌 코리아'는 34년간 현업 DJ로 활동중인 마당이엔티의 대표 DJ Ahn(디제이 안)의 총괄주도와 함께 펼쳐지는 대규모 EDM 파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세바스찬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 리햅(DJ R3HAB), 퀸티노(DJ Quintino), 베이스제커스(BASSJACKERS), 위웩(WIWEK), 식도프(SIKDOPE), 목시(MOKSI)와 같은 월드 톱 DJ는 물론, 글로리&반달락(Glory&Vandal Rock),에픽&식스테마(Epiik&Sixthema), ZB& 에이션(ZB&Ation), 한지&키안(Hanji&Kiann), 캐슬제이(Castle J), H93&아킨스 (H93&Akins), 준코코(Juncoco), AK&데이워커(AK&Daywalker), S2&R2, 주디(Joody) 등 국내 정상급 DJ까지 총 85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특히 9만8000평 규모의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를 4개의 스테이지로 채우는 DJ들의 향연은 국내외 대중의 흥 댄스 본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역대급 무대릴레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마당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메가DJ페스티벌 코리아는 현업 DJ가 직접 운영기획하며, 제대로 된 EDM향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메가DJ페스티벌 코리아가 K-EDM을 넥스트 한류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메가 DJ 페스티벌 코리아' 티켓예매 및 상세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