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청량한 소년매력을 새롭게 내비치며, 첫 로코연기를 향한 기대감을 새롭게 했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매거진 '엘르' 9월호와 함께한 화보들을 일부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 상대역인 정소민과 함께한 해당 화보에는 동화풍 로코 분위기를 표현하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헝클어진 헤어와 함께 다양하게 비쳐지는 소년미는 물론 정소민과 함께하는 장난기 어린 모습은 '엄마친구아들' 속 새로운 매력면모를 가늠케 한다.
정해인은 “드라마 속 놓여진 상황이 재미있다. 그 안에서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연기로 공감대를 자아내고 싶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가족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각 인물들 간의 이야기가 굉장히 따뜻하고, 치유되는 요소가 있다. 현장 분위기도 따뜻하고 배려심 넘쳐서 나중에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아마 제가 웃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많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펴 정해인은 오는 17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새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