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서 순수 스릴러 열연 예고…23일 넷플릭스 공개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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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서스펜스 스릴러 속 순수 캐릭터 면모로 국내외 대중에게 새롭게 인사한다.

16일 저스트엔터에 따르면 윤계상은 오는 23일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속 상준 역으로 새로운 강렬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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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극 중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레이크뷰 모텔 주인 상준 역으로 분한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휴먼 멜로, 드라마, 액션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호흡으로 대중에게 호평받아온 그의 스릴러 연기가 어떠한 모습일지 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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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상준 역에 대해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본질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꾸미기보단 덜어내고 순수해지려고 했다”라며 “열심히 살아온, 사랑이 많은 사람이 갑자기 큰 충격을 받았을 때 감정을 당연하게 폭발시키지 못하는 먹먹한 순간이 있다. 그런 간극을 잘 조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