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제작진, “황정민 100 이상, 정해인 액션테 예뻐”…온몸투혼 '정형외과 액션' 예고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영화 '베테랑2'가 황정민·정해인의 서로 다른 '정형외과 액션'과 함께 추석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19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베테랑2' 속 액션 시퀀스 관련 코멘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베테랑2'는 한국영화 액션키드 류승완 감독과 만난 황정민·정해인의 서로 다른 액션컬러감으로 또 한 번의 리얼액션 분위기를 선사한다.

전작에서 입증된 황정민의 완벽한 액션감과 함께, 관절기와 같이 종합격투기를 베이스로 한 훈련, 그리고 파쿠르까지 익힌 정해인의 온몸투혼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의 현장은 배우가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든 준비가 잘 돼 있다. 안전부터 액션 동선까지 모든 것이 철저해 모든 것을 감독님에게 맡겼다”고 밝혔다.

유상섭 '베테랑2' 무술감독은 “황정민은 현장에서 100 이상을 하는 배우, 정해인은 액션을 하는 태가 너무 예쁜 배우”라며 두 배우의 서로 다른 액션 연기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