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일본을 달구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18일 테레비도쿄 '초음파'에 출연했다. 특히 일본 데뷔 후 처음으로 현지 방송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REBIRTH' 무대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트렌드지는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패션은 물론이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내며 '실력파 아이돌'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트렌드지의 강렬한 무대를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트렌드지는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계약을 체결하고 전폭적인 지원 아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일본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TRENDZ JAPAN DEBUT SHOWCASE -REBIRTH-'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열도 접수를 알렸으며, 현재 다양한 라디오, 방송, 행사 출연 등을 논의 중이다.
또한 트렌드지는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을 아우르는 미주 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후 튀르키예 대규모 단독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