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다. 정 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관해 관련 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130여개 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은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화성 기업의 기술력을 점검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 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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