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알뜰폰 헬로모바일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전 매장에서 유심 판매를 개시한다.
소비자들은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GS25·CU·이마트24 등 전국 5만4000여개 편의점 매장에서 손쉽게 알뜰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올 상반기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 가입비중은 30%로 작년보다 1.5배 늘었다. 특히 2040세대 가입비중이 60%를 웃돌며 대학생·사회초년생 선호도가 높다. 이번 세븐일레븐과 제휴로 알뜰폰 이용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 후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원하는 LTE·5G 유심 요금제로 가입하면 된다. 5분이면 셀프개통이 가능하다.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월 3만3300원), DATA 걱정없는 유심 7GB(월 1만5900원), DATA 걱정없는 유심 15GB((월 2만900원) 등 다양한 요금제를 즐길 수 있다.
실제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은 2040세대 가입비중이 60%(올해 상반기 기준)를 웃돌며 대학생·직장인 등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접점을 좁히는 생활밀착 유통채널 발굴에 힘쓰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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