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차승원·김선호·김강우 주연의 '폭군'이 7일째 디즈니+ K콘텐츠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2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최근 글로벌 OTT 시청순위 집계 '플릭스패트롤' 자료를 인용, 신규 오리지널 '폭군'이 7일째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14일 전체 에피소드 공개 이후 지속된 것으로, 7일 연속 홍콩·대만·싱가포르 톱5 기록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단위에서의 화제성을 가늠케 한다.
또한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가 디즈니+ 한국 영화 부문 6일 연속 1위, 대만 영화 부문 5위(21일 기준) 등을 기록하는 등 관련 지표로도 연결, '박훈정 유니버스'를 향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자꾸만 빠져들어가게 되는 박훈정 감독의 세계관”(Swe****), “액션은 한국에서 박훈정 감독이 원탑인듯! 간지 진짜 끝내준다”(톰홀****), “구강 액션부터 극강 액션까지 어느 것 하나 킬포가 아닌 장면이 없다!”(땡깡****), “세계관, 연출, 연기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시간 순삭 시리즈”(샨이****), “더 다양해진 캐릭터, 단숨에 4편까지 보았다”(깜찍****) 등 호평을 보냈다.
'폭군'의 모든 에피소드는 현재 디즈니+에서 시청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