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인의 게임의 법칙'이 출간했다.
모인의 게임의 법칙은 더게임스미디어가 사설 선집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게임산업 칼럼집이다. 저자 모인은 전자신문 문화산업부장과 주간구 국장 등을 역임한 문화산업 전문기자로, 국내 최초로 'e스포츠'라는 용어를 정립한 바 있다.
저자 모인은 약 30년간 게임 산업을 취재하면서 확인한 업계 소식을 정리해 모인의 게임의 법칙 칼럼을 연재해 왔다. 칼럼 수만 2000여편에 가깝다.
이번에 발간된 모인의 게임의 법칙은 2000여편의 칼럼 중 130여편을 추려 출간됐다. 책은 '게임지평', '산업지평', '문화지평' 등의 주제로 나눠 정리됐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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