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요아소비(YOASOBI)가 1년 만에 한국 팬을 다시 찾는다.
26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7일,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YOASOBI ASIA TOUR 24~25(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4~25)’를 개최한다.
요아소비의 단독 내한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YOASOBI ASIA TOUR 23~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3~24 라이브 인 서울)’ 이후 1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앞서 개최된 요아소비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는 2회 차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이에 추가 회차를 오픈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양일간 약 9,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한 요아소비는 “요아소비로서 해외 첫 솔로 콘서트를 한국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J팝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인기를 입증하듯 첫 아시아 투어를 완판시킨 요아소비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콘서트까지 매진 시키며 아시아를 넘나드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력을 보여준 요아소비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가고 있으며, 올가을 첫 일본 돔 공연까지 앞두고 있다.
한편, 요아소비의 두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 ‘YOASOBI ASIA TOUR 24~25’의 티켓은 9월 6일 오후 8시 멜론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