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팝 축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뉴진스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MC활약과 함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려진다.
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제1회 KGMA 출연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은 1일차 MC를 비롯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담고 있다. 우선 4세대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화제작 '굿파트너'에서 열연중인 남지현이 첫 날 MC호흡을 예고한 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출연확정 소식 또한 돋보인다.
KGMA 조직위원회는 추후 2일차 MC와 함께, 출연확정 라인업을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4 KGMA'(주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 주관 KGMA 조직위원회)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오는 11월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