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31일간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9월 동행축제에서 강원지역은 추석 명절과 연계한 감사 소비 할인판촉전 2회, 지역축제 및 판촉전 연계 6회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추진된다.
강원지역 할인판촉전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춘천금빛장터(9.6~9.7, 춘천시청 광장) △로컬 제품 판촉전, 로컬게더링 마켓(9.20~9.21, 속초 칠성조선소)이 열린다.
지역축제는 △강원 관광콘텐츠 페스티벌(8.30~9.1, 강릉 솔향기 캠핑장) △원주 치맥축제(9.4~9.7, 원주 문화의 거리) △춘천술페스타(9.6~9.7, KT&G 상상마당) △횡성더덕축제(9.6~9.8, 횡성 농거리 축제장) △황금비율 7:3 소맥축제(9.27~9.28, 강릉중앙성남시장) △원주기업종합박람회(9.27~9.29, 원주 댄싱공연장)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몰 강원더몰과 시군몰이 최대 40% 할인 또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해피 秋게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왕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9월 동행축제를 통해 강원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홍보되고 지역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작은 소비부터 큰 투자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