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은 홍익대 경영대학과 디지털 산업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로우코드(Low-Code) 모바일 앱 개발 도구인 '플렉스튜디오(Flextudio)' 보급 및 확산에 협력한다. 로우코드 툴 활용을 통한 디지털 관련 강좌 개설, 플렉스튜디오 보급 및 확산 등에도 주력한다.
윤나라 홍익대 경영대학 학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영림원과 협력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림 영림원소프트랩 플렉스튜디오 사업총괄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는 홍익대 경영대학과 함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학생들이 로우코드 앱 개발 도구인 플렉스튜디오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림원소프트랩은 1993년 5월 출범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ERP 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영역의 2000여개 고객사에 ERP 솔루션을 구축했다. 맞춤형 ERP와 클라우드 서비스 ERP, 비영리 ERP 등 고객사 경영 지원을 위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사용성을 강화한 플렉스튜디오 3.0을 선보였다.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