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가 아날로그 질감의 필름사진들과 함께 자신의 감성일상을 공개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슬기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낫띵 스페셜 벗 스페셜)이 오는 10월 13~17일 서울 서대문구 WWL STUDIO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슬기가 직접 촬영한 취향 사진들은 물론 사진 작가 리에가 담은 슬기의 사적 면모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아날로그톤의 필름사진과 함께 일상 슬기의 솔직따뜻한 시선들과 감성을 한 번에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15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사진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SNS 채널 및 사진전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시기획을 맡은 엘리카메라(엘리필름) 측은 “레드벨벳 슬기라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슬기의 일상과 생각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는 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슬기의 솔직하고 따뜻한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서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9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팬콘 투어 'HAPPINESS : My Dear, ReVe1uv'(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을 펼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