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경영기획본부 내 디지털심화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관 고유업무인 방송·통신·전파 사업에 디지털 혁신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 일환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간 KCA는 데이터기반의 업무효율 강화와 챗GPT 업무활용 가이드북 발간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상훈 KCA 원장은 “디지털심화팀의 신설로 정부의 '데이터 활용 촉진,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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